그제 새벽에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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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제 새벽에 꿈을 꾸었다.2019-04-17 14:15
작성자user icon Level 10

그제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건물 20여층에 달하는 거대 미사일 2기가 발사 됐는데,

수백미터 하늘로 치솟아 올라가다가 그대로 땅으로 곤두박질처져 폭파가 됐고,

바로 내가 앉아 있는 앞까지 초토화 되는 꿈을 꾸었다.

대체 이 나라에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하는지..?

3년전엔 하늘에서 화우(化雨)가 내리는 꿈을 꾸고 몇달 안지나 정권이 바꼈었지..

또다시 크나큰 회오리가 몰아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군. 모두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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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얘기지만,

어제 프랑스에서 노트르담 성당이 종탑 화재로 전소가 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기사를 보니,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5년안에 새롭게 복구하겠다며,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재건축 모금을 시작한 파리 시민들에게, 대성당의 화재가 분열된 프랑스에서 최상의 능력을 끌어냈다면서 "어젯밤 파리에서 우리가 목격한 것은 힘을 모으고 결속하는 능력이었고, 과거 많은 마을과 항구, 교회가 화염에 휩싸였지만, 그때마다 매번 재건했다면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역시 프랑스의 역사가 절대 멈추지 않으며 늘 극복해야 할 시련을 맞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나는, "힘을 모으고 결속하는 능력"이라는 마크롱에 저 말을 보면서,

성경에 예언된 종교통합과 세계정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예견하지만, 저 화재 사건은 종교통합과 세계정부를 위한 희생제물로써, 재건축을 한다면,

분명히 종교통합과 세계정부를 의미를 부여해서 건축될 것이고,

그것을 위해 유럽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결속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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