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의 변천과 사진 조작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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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포토샵의 변천과 사진 조작의 위력...2013-09-21 08:13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주 전부터 내 주변의 이상한 기운이 맴돌고 있다.
단정지어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가을과 관련된 일인 것 같아서 지금 난 굉장히 신경이 곤두서 있다.
"가을하늘이 아니면 내가 이 일을 할 수 없다"'고 했던 나의 말을 누군가 역이용하려는 술책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가을하늘을 내게서 멀어지게 해야 내가 글을 쓸 수 없을거란 그 계산으로 벌이고 있는 술책..
내가 포착한 정황으로 보면, 결코 짐작이거나 느낌만을 말하는게 아니다...
 
장애의 유형중에 일반인들은 상대의 얼굴을 혼동하게 되는 장애가 있다.
왜소증, 다운증후군, 그리고 뇌성마비...
동일 인물인지 알아보려고 일부러 내게 접근을 시켰는지.? 몇주전에도 집앞 슈퍼에서 경험한 일이지만,
어떤 중년의 여자가 아는척을 하면서,
내가 가본적도 없는 어느 복지기관을 말하면서, 거기서 본 것 같은데 아닌가요? 라며 몇번을 되물었다.
초면이라 그져 단순하게 아니라고만 말했지만, 왠지 석연치 않은 느낌을 지우질 못했다..
 
어려서부터 내 얼굴은 기억하지 않고 경직된 표정과 못짓만을 기억하는 집중력 부족한 사람들에 의해
가끔 겪는 일이지만, 그 잘못된 기억 때문에 전혀 가보지도 않는 장소에서 나를 봤다고 억울한 말을 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직한 일일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한가지 더..
현대 과학과 소프트웨어에 발전으로. 있지도 않는 가상의 공간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게 현실이다.
하나의 예를 들어서, 나는 지금 서울 상계주공 2단지 204동 1504호에서 홈페이지를 제작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같은 시간, 내가 춘천 경춘선 종점역에 있다는 문자와 함께 아래와 같은 사진이 누군가에 의해
가을하늘의 핸드폰으로 전송된다면..?
 
자.. 다 알다시피 내가 웹디자인까지 한다는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이 디자인 작업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사용할 수 없으면 불가능한 작업이다.
저 포토샵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전혀 다른 두장에 사진을 합성할 수 있는지는 기본 지식으로 다 안다.
합성 과정을 아래에서 본여주겠다..
 
우선 원본의 두장의 사진을 보라.
하나는 인천에 모 장애인기관 행사 때 어느 교회에서 찍은 븥shua, 하나는 모 언론사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국내 어느지역에 홍등가의 광경을 기자가 찍은 사진이다.
내가 할 작업은 저 두 사진을 다 포토샵으로 불러서 내 모습만 도려긥shua…부터 한다.
 
 
원본 사진1. (이 사진엔 프라이버시 문제로 나만 제외하고 주변인들의 얼굴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했다.)
 
 
원본 사진2. (아래 사진을 잘 보라. 좌측 하단에 사람은 아무도 없다.)
 
 
3. (원본1 사진에서 내 모습만 도려냈다. 방법은, 포토샵에서 자동 올가미 툴이란 기능을 사용해서 도려냈고,
    그렇게 도려낸 사진을 아래와 같이 좌우를 바꾸고, 저 원본2 사진에서 비취는 조명색과 색조와 광도에 맞춰서
    조절했다)
 
4. (이 사진의 하단 좌측을 보라. 누가 있는가? 저게 일명 포샵으로의 합성이다.)

 
과연 저렇게 합성된 사진을 보고 속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사진 전문가가 아닌 이상 다 속는다.
이게 현대 과학이고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가짜를 진짜로 둔갑시키는 그게 현대다.
왜 내가 힘들게 이런 작업까지 하면서 이 글을 쓰는지 가을하늘만은 내 마음을 안다.
 
그 누구도 더이상 내 약점이나 잡기 위해 나에 대해 컴퓨터와 핸드폰 해킹이나 뒷조사 하지 말라는 것이고,
아무것도 안나오면 뭔가가 있는듯 조작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 나와 가을하늘과의 관계에 그 누구도 끼어들지 말라는 것이고, 이간질 하지말라는 것이다.
그 목적이 내게 글을 쓰지 못하게 할 공산이라면 당장 그만둬라.
만약 당신들에 의한 이간질과 방해로 관계가 깨지게 될 경우, 난 당신들의 모든 그릇된 것과 죽을 때까지 싸울것이다.
 
또하나 명심하라.. "로마서 13장 8절"은.. 내가 당신들에게 할 말이지 당신들이 내게 할 말이 아니란 것이다.
왜.? 내가 장애인으로 태어난 그 사건 자체가 당신들을 대신해서 내게 맡기신 짐이기에 빚을 지고 있는건
내가 아닌 당신들이란 사실이다..
거짓 사랑인 자애에 붙잡혀 있는 당신들은 깨닫지 못할 것이기에 내 입으로 이것을 말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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