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그 생명, 사람들의 그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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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그 생명, 사람들의 그 빛..
Level 10   조회수 43
2016-01-11 03:41:05

*** 사람들의 그 생명, 사람들의 그 빛.. ***

 

아이들에게 요한복음 2장을 통해, 예수님의 하나님이심과 그 분의 신성을 가르치려면, 그저 맹목적으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사건 자체만을 통해 인간의 주관적인 말로 설명하려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것은 1장부터 사도요한이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소개하는 부분을 먼저 읽어주고, 그 부분부터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11~11절에서 사도요한은 말합니다.

생명의 빛이 있었지만, 깨닫지 못했고, 세상에 오셨지만, 세상(사람)이 자기를 지어주신 그 빛을 알지도 못했고, 영접하지도 않았다.” 고 말입니다.

 

그 이유를 물을 아이들에게..

 

왜 깨닫지도 알아보지도 마중하지도 못하였느냐면, 예수님은, 사람과 이 세상의 모든 동물과 모든 나무와 풀과 과일과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신 하나님이신데우리 사람들이 하나님이 같이 하실 수 없을 만큼 나쁜 사람들이 되어서 하나님을 떠났고, 진짜 착하고 좋은 일이 뭔지를 모르게 됐기 때문에 우리 마음을 너무 어둡게 해서 그 분을 몰라 본 것이고, 그리고 우리 사람들과 똑같은 손발을 가지고, 팔과 다리를 가지고, , , 입을 가지고, 우리와 똑같은 몸으로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사셨기 때문이고,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기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란 증거이며, 그 기적들의 근본 의도와 동기와 목적은 우리들을 위한 것입니다. 몸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고쳐주시고,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서 작은 빵 다섯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시므로. 작은 나무가 물을 주면, 아주 크게 자라나듯이 예수님은 말씀으로 빵과 물고기를 손으로 잘라 나눠주시며 많아지게 하셔서 5천명의 많은 사람들을 먹게 하신 분입니다.

 

이렇게 서두를 시작해서 설명해주지 않고, 기적 자체로만 예수님의 하나님이심을 말하려 해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바로 이것을 기준으로 모든 기적을 설명해줘야 합니다. 여기에 죄니 뭐니 그런 말 보다는, 사람들을 위해 행하신 기적임을 설명해 주고, “너희들도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며, 서로 도우며, 싸우지 말고 양보하고, 내가 이 일을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일일까를 먼저 생각해보고 하라고, 그것이 예수님의 말씀이고 뜻이라고 결론을 내셔야 합니다. 또한,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주면, 예수님께서 너희들의 기도를 이루어지게 해주실 거라고 말입니다.

여기에 요한복음 1334~35절을 같이 읽어주시고요.

 

제가 그저께 프린터 해드린 글을 읽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신 근본 이유는, 죄인인 우리에게 아버지라 부를 담대함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서 사람이 되어 낮아지신 이유니까요.

 

우리가.. 독생자라는 말을 너무 인간의 육체적 관계를 빗대어놓고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 말의 의미는, 그렇게 해석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만 있는 가장 소중한 것”, 그것을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것, 그게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주신 게 아니라 자기를 주신 것이니까요. 그것은 바로 사랑..이지요..

이것이 우리가 타락으로 잃어버린, 그래서 다시 찾아야 될 하나님의 형상이기도 하고요,

천국은 그 형상을 다시 회복한, 하나님을 닮은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의 결과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천국을 목적으로 삼으면, 이 세상에서 우리가 행하는 사랑과 선이라 여기는 모든 일들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으로 들어나서 부끄러운 일이 될 겁니다. 그러나 결코 자신을 위한 저런 것들은, 사랑일수도, 선일수도, 없습니다.

고란도전서 13장을 깊이 읽어보시면, 알 수 있듯이 말이지요.

 

아담이 타락해서 우리 모든 사람이 잃게 된 것은, 천국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의 형상입니다. 아담이 그것을 잃지 않았다면, 인간은 죽지 않고 이 땅에서 영원히 살 수 있었을 테니까요. 우리가 진짜 다시 찾고 회복해야 할 목적의 그것은 예수님을 닮을 하나님의 그 사랑의 형상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를 믿고 따라가야 할 진짜 목적입니다. 예수님처럼 모든 의도와 동기와 목적이 다른 이들을 위한 사랑에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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